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3라운드 (문단 편집) == 시즌 전 예상 == 로스터의 변화가 바로바로 갱신되지 않는 프로리그의 특성상 이번 라운드 시작 전에도 한번에 수많은 인원의 변동이 발생했다. 우선 이전 라운드에서 SKT와 함께 신규영입이 없었던 두 팀인 진에어와 MVP가 새로운 선수를 데려왔다. 진에어는 은퇴했다가 번복한 김남중과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저그 김기태를 영입해서 그다지 영양가 있는 영입이라 보긴 어려웠지만, 김남중의 경우 양희수가 로스터에서 말소됨으로써 어떻게든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MVP는 WCS 북미에서 활약 중인 테란 한이석과 마지막까지 [[SouL]]을 지탱하던 저그 신대근을 영입함으로써 안 그래도 다른 팀에 비해 종족간 균형이 잡혀 있던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특히 신대근은 그동안 소속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GSL 예선을 뚫는 모습을 보여주어 팀에 정착했을 때의 성적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라운드에서의 영입이 없었던 두 팀이 모두 라운드 결승에 올랐으므로, 전력이 더욱 보강된 3라운드에서 타 팀들의 주요 경계대상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똑같이 영입 없고 결과도 안 좋았던 T1 지못미-- 또 다른 전력 보강 팀으로 프라임은 대만 프로팀에 입단한 이동녕을 용병으로 데려왔으며,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최악의 [[잉여라인]]으로 꼽히는 프라임저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IM은 독일 프로팀에 입단한 김학수를 데려옴으로써 3라운드 들어서 '''4개 팀 연합'''이라는 희대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라운드 진행될 때마다 한 팀씩 추가되고 있다. 4라운드엔 5팀 연합이 될까-- 하지만 연합 참가단이 늘어난다고 해서 출전 엔트리가 다변화되는 것이 아니었음을 지난 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기에(…) 더 많은 선수가 출전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 --선수 9명 있는 KT도 박숭·고인빈·김성한을 한 판도 못 돌리는 마당에 IM은 그 많은 선수들을 어떻게 써먹으려고?--[* 사실 로스터를 불려놓는 게 아주 무의미한 행위는 아니다. 언젠가는 기용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주어 상대가 전력을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어도 [[아니, 좋지 않은가|좋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삼성 갤럭시 칸은 신인 테란 이우재를 로스터에 등록했다.[* 이미 2013년에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다. 연습생이었던 모양.] 2라운드에서 삼성 칸의 테란이 출전 빈도가 적었기에 전력에 어떤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모든 힘을 써버린 삼칸저그는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 이렇듯 각 팀에서 전력보강을 했지만, 상술하였듯 2라운드에 비해 수많은 로스터 말소 사례가 발생하여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 유일하게 신규영입이 한번도 없었던 SKT는 3라운드 들어서는 오히려 백업 선수들을 대거 말소시켰으며 심지어 박재혁 코치도 로스터에서 빠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 팀의 행보를 봤을 때 2라운드의 부진에 대한 칼바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럼 주전들이 잘려나가야지 백업들은 무슨 죄야-- 프라임은 1라운드 중반부터 부진했던 김구현과 2라운드 출전이 없었던 장현이 빠졌지만, 에이스 장현우가 건재하고 이형섭이 GSL 예선에서 뜬금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프로토스 라인에서의 타격은 없다고 봐도 좋을 상황이다. --그러나 변현우는 끈질기게 로스터에 남아있다. 제발 출전 좀 하란 말이야-- 또한 IM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된 임재덕은 그렇다 쳐도 출전이 없었던 테란 심재현이 아예 빠짐으로써 '''프로토스는 (용병 포함) 7명이나 되는데 테란은 둘뿐'''인 굉장히 언밸런스한 팀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렇듯 많은 선수의 이탈은 2라운드부터 프로리그가 본격적으로 흥하고 있음을 볼 때 꽤나 안타까운 점으로 남게 되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41118074463272|3라운드 로스터 발표 이후 영입된 선수들은 남은 라운드를 뛸 수 없기 때문에]] [[백동준]], [[강동현]], [[안상원]] 등 무소속 선수들의 국내팀 이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